여수 여행 2일 차
전날 선상 문어 낚시를 다녀오고 아침에 즐길거리를 찾다가
숙소 근처에 루지테마파크가 있다는 것을 알고 밥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루지(Luge)는 프랑스어로 썰매를 뜻하는 고유명사로,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형한 무동력 레저 스포츠입니다. 영어로는 터보건(Toboggan), 독일어로는 로델(Rodel) 등으로 불리고 있지만 루지가 가장 많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우선 루지테마파크 주차공간은 여유롭습니다.
하지만 멀리 주차를 한다면 언덕길을 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호텔 근처까지 올라와서 주차하는 것을 추천해요.
도착하게 되면 먼저 루지 트랙과 케이블카가 보이고 근처에는 공룡들도 많이 보이네요.
다양한 공룡들과 킹콩을 보면서 올라가게 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매표소가 있어요.
저희는 네이버에서 티켓을 미리 구매를 해놨기 때문에 무인 발급기(키오스크)에서 출력하려고 했지만 방문했을 때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창구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 후, 구매한 티켓을 제시해서 발급받았어요.
물론 현장 구매도 가능하고요 :)
루지테마파크 입장권은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것으로 줍니다.
손목에 가볍게 착용하시면 되기 때문에 분실할 염려가 없어서 편해요.
저희는 루지단품 2회권으로 구매했습니다.
많이 타는 것도 재밌겠지만 2번 정도가 즐기는 게 가장 적당하다는 평이 많이 있어서 그렇게 했어요.
(타보니까 2번 정도가 딱 적당)
루지테마파크 이용요금 및 제휴 할인 정보입니다.
루지 테마파크에는
- 루지
- 쥬라기 어드벤쳐
- 다이노 밸리
3가지 즐길 거리가 있기 때문에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놀러 오기에도 너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룡도 볼 수 있고 작은 놀이기구도 탈 수 있어서 즐길 거리는 많다고 생각해요 ㅎㅎ
우선 루지를 타기 위해서는 건물로 들어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탑승장으로 올라오시면 돼요.
올라오시면 외부로 나가기 전에 물품 보관할 수 있는 락카도 있으니까 분실 염려가 있는 물품은 미리 보관하시고 타는 걸 추천드립니다.
(루지 타는 곳은 개인 물건을 보관하는 곳이 없어요!)
밖으로 나가면 오락실 스낵바도 있고
지나서 루지탑승장이 있습니다.
바로 탑승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더해피 루지탑승장"으로 가시면 안전도구인 헬멧이 있으니
자신의 머리에 맞는 헬멧을 찾아서 착용하시면 됩니다.
사이즈는 가장 작은 어린이(특소 XS) 부터 성인(특대 XL)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저에 맞는 주황색(성인대)를 착용
안전하게 착용을 위해 턱끈도 조여주는 거 잊지 말고요 ㅎ
준비가 완료되었으면 탑승장으로 가주면 됩니다.
루지 타기 전 준비사항
- 헬멧착용
- 안전교육
- 조작방법
헬멧을 착용했으니 직원 분들께서 안전교육을 해주고 간단한 조작방법을 알려줘요.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들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쉽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탑승하셔야 돼요)
출발 할 때는 직원분들이 발로 슊~~
브레이크에 손 떼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럼 저도 탑승해 보겠습니다~!!
안전교육, 조작법을 듣고 대기하고 있으면 출발합니다.
재밌게 타러 가볼까요!
탑승 장면은 가슴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해서 찍었어요 ㅋㅋ
(루지 탑승 후에 두 손은 반드시 핸들을 잡아야 합니다!!)
2020/11/10 - [내가 산 제품] - 내돈내산 - 오토케 스마트폰 거치용 가슴 스트랩 / 휴대폰 가슴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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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타고 골인점에 도착하시면 케이블카가 있어요.
다시 탑승장으로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탑승해서 풍경도 즐기고 루지 트랙도 보면서 즐겁게 올라가시면 됩니다.
무섭지는 않으니까 걱정 말고 탑승하세요 ㅎㅎ
도착하면 재탑승과 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재탑승"
오른쪽으로가가면 "나가는 곳"
저희는 2회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재탑승장으로 가서 한 번더 탈 수 있어요.
재탑승은 안전교육을 받은 사람이므로 인원수가 되면 교육 없이 바로 출발해요!
다시 한번 재미나게 즐기시면 됩니다.
다 타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나가는 곳" 방향으로 나가면 처음 입장한 곳이 나와요.
헬멧 반납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ㅎㅎ
저희는 더 즐기려고 오락실에서 총 게임과 펌프까지 하다 갔어요
무섭지는 않지만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루지"를 타보시는 건 어떤가요?
여수 방문했을 때 놀러 가 보세요 :)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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